인터넷 메일은 봉투와 내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메일주소는 봉투에도 기록되어 있고, 내용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리안 메일서버에서는 봉투에 기록된 수신자 주소를 확인하고 그 주소의 메일함에
편지를 넣어 드립니다.

 

봉투의 발송주소 A, 수신주소 B

    (위 메일의 봉투에 수신주소인 B 가 바로 수신자가 됩니다.)
내용의 발송주소 C, 수신주소 D

    (수신자가 화면으로 보는 발신/수신자 주소는 내용의 적힌 e메일주소입니다.)

 

이런식의 메일발송이 가능하며(허용되며)

    편지발송된 경우 B라는 주소를 가진 이용자가 수신거부를 하게되면
    블랙리스트에 C 가 등록됩니다.
    하지만 실제 발송주소는 A 이기 때문에 수신거부에 의한 차단이 되지 않는 경우가

    흔히 발생됩니다.

 

    또한 자신의 주소가 B임에도 수신자가 보는 편지 내용의 수신자 주소란에는

    D 라는 다른 주소가 기록되어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터넷 e메일 구조는 최근 스패머들이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고 스팸을 발송하는데

악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천리안메일에서는 스팸차단을 더욱 강화하여 이러한 메일들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