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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들로 부터 무지개를 지키자! (1) 발암물질들로 부터 무지개를 지키자! (2)

(아래는 Karl Busse의 시를 편역한 것임)(원 번역자 미상)

산 너머 저쪽 하늘 멀리 행복이 산다고 말들하기에...

아.. 나도 남들을 따라갔다 눈물만 머금고 돌아왔네!

산 너머 저쪽 더 멀리엔 정녕 행복이 산다 말들하건만...

[자각하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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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클릭1) (2)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 }}

[생물학적 정체성 파괴, 자연법칙 교란]을 막자! (1)(2)(3)(4) [오!프랑스(1)(2)기득권+권력추

구자들의.짓거리를.보라..득표욕(표긁어모으기.탐욕)이 촉발시킨 돌연변이.정신들!..지구는

돌연변이.정신들에게 접령당하고 말 것인가?그들은<(꿈, 희망, 소망)(정신이.건강한이들의.

지상천국.여망)의 상징인 무지개>마져 이미 오래 전에 탈취해버렸다! 진보정신엔 높은.가치

가 대부분이지만, (동성결혼허용.같은)역행적.정신은 진보의 발암물질이다!그.발암물질들로

부터'무지개'를.지켜야.한다! (1)(2) ]

<< 동성애(homo-sexual)의 문제점(우리가 잘 몰랐다)
((정부는 유가치한 특성과 유가치한 자유만을 보호,보장하라!))((클릭))>>

[ 탐욕을 부추기는 '자본주의'...그것은 바로 극소수 부자들만을 위한 것! ]

"세계 부유층 85명이 전세계재산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있다!" (클릭)

[ <기득권수호.사익추구 정치꾼들>행태를 근거리에서 확인한 안철수의원의

위민적(爲民的) 굳은 결의를 응원한다!...안철수.화이팅(fighting)!! ] (클릭)

[건전한 보수가 멸종되는 이유,원인들..여기서 찾았다!..권력의 방탄노예들이

살아있는 한..<법치, 정의, 공생, 화합>은 헛된 꿈일뿐인 듯!! ] <<클릭>>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고자 하는 사람만 오라!"

< 와~ 멋지다..참신하다..구호부터 다르다! 이것이 새-정당의 새-구호

(모든 것의)새-방향이 되었으면 좋겠다!! (클릭) > (제1차새대한건국 !!!)

힘으로 득(得)한 자는 힘으로 실(失)한다!

<위민적(爲民的)위타적(爲他的)자세 vs 위아적(爲我的)자세> 어느쪽이 진정한 기독정신+민주정신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부정한-힘으로 얻은 자는 정직한-힘에 의해 잃는다!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낙타)가 바늘귀로 들어

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대한성서공회 성경 마태복음

19장 21-24절)

이게 다 어느분의 말씀인데 해석에 또 해석을 더하는 식으로 말씀의 진의를 훼손하는가? 자신의 부를

정당화하기 위해 '부자'를 다르게 해석, 강요하고자 안간힘을 쓰는 사람도 있다ㅋㅋㅋ

말 따로 행동 따로 예수도 하나님도 무시하다보니 자신의 종교는 하나의 고상한 악세사리로 만들어버린

가여운 현대인들ㅉㅉㅉ 자본주의사회의 주축들..돈 쫓고 권력 쫓느라 성경말씀 살펴본 지가 꽤 오래됐겠지??

하늘 무서운 줄을 알아야지~!!! (클릭)

[오늘날 부처님의 중생제도,제도중생<<衆生濟度.濟度衆生=부처나 보살이 중생을 미혹(迷惑=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함)의 고해(苦海)로부터 건져 내어 극락으로 인도하는 일>>과 제도이생<<濟度

利生=일체중생(一切衆生=모든 대중)을 고해(苦海=고통의 바다)속에서 건져내어 이롭게 살게 함>>의

핵심은...

살벌한 현대사회에서 교활하지 못해 강자에게(제도(system)적,정신적,육체적,물질적으로)억눌림 당

하고, 강자의 감언이설에 홀려 판단력을 잃을 수 밖에 없는 국민대중과 사회적 약자들을 구해내기 위

해 자신이 가진 미력이나마 보태는 데 있지, 오직 종교를 위한 종교행위에 있지는 않다는 것이 정설이

다! 자본주의사회의 중추들..돈 쫓고 권력 쫓느라 불경말씀 깊이 살펴본 지가 꽤 오래됐겠지?? 하느

님과 부처님 무서운 줄도 알아야지~!! ] (클릭)

<<국민의 소리를 들어보았는가?>>

1. 한국전력은 (현재도 너무 힘든 서민들에게 전기요금인상이란 방법으로)

경영부실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지 말라! 라는 국민들의 울분의 목소리는

들어보았는가?

2. 정부는 모든 부실공공기업(한전 포함)을 순차적으로 파산처리하고, 동시

에 모든 기간산업을 '완전-국유화' 하는 것이 빚더미에 올라있는 모든 사유

성-공기업의 실책(과거정부의 오판의 결과)에 대한 국민의 원성을 완화시

키는 유일한 해법이란 소리는 들어보았는가?

3. 대한민국 국민의 주적(主敵)(또는 잠재주적)은 북한, 중국, 일본 등이 아

니라 요금(물가)인상으로 서민 죽이는 공사(公私) 각 기업들이란 격앙의 목

소리들은 들어보았는가?

4. 민영화는 곧 사유화이다. 따라서 전력, 철도 등등 공공성-기업의 사유화

는 국민을 희생양으로 삼아 (주적에게 큰 먹이를 주는) 이적행위일 뿐이다!

라는 분노에 찬 일부 그러나 적지 않은 숫자의 국민들 목소리는 들어보았는

가?

{[주안점1] 공공기업의 사유화(민영화)전환으로 (직간접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게 되어있는,

자손대대로 획득할 이익이 눈에 선하여 그 기회를 도저히 놓칠 수 없는, 그래서 속으로는 그

것이 불합리한 이론임을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는 자기최면까지 걸어가

면서 그 무리한 사유화이론을 기업이론의 Bible로 신봉해오다 종국에는 그 이론에 의해 스스

로 세뇌되고 만, 그리하여 그 이론이 (특히 사회적 기득권과 철저한 부의 세습을 위해...후손

들을 생각할 때)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도저히 헤어나지 못하는 '사유화

절대찬성론'자들이 있다!

그들 주장의 핵심은 사기업(민영기업)이 특유의 경쟁체제를 실행할 수 있어 경영상의 효율성

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국영(공공)기업을 제외한 모든 크고 작은 민영(사

유)기업 대부분이 바로 그 허울좋은(특히 처음 시작될 땐 좋아보이게 나가는)경쟁시스템의 피

해자로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 시스템으로 흥겨운 콧노래 부르는 부류는 딱 하나다. 수

단방법 가림 없이,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하여 야생동물의 생존수법에

서 배운 무자비성의 무참한 발휘로 모든 관련 상대를 짓밟고 그 위에 올라서서 경쟁의 승리

를 자축하는 기업들이다. 그들은 자기만족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그 무자비성의 성과물

인 막대한 수출규모를 전국민들로부터 찬양받고 싶어하고, 그에 더하여 정부의 힘을 빌어 국

민(+국내)총생산(소득) 몇만 불의 공로자임을 인정받으려 까지 한다, 그런데 국민총생산(또는

국내총생산)은 가령 국가의 생산총액(실은 자산총액으로 말해야 이해가 빠르다)의 거의 모두

를 5천만 국민 중 단 10명의 부자가 취득해있고, 나머지 4999만9990명은 쫄쫄 굶고 있어도 총

생산(or 총자산)액을 5천만명으로 나누어 나온 몇만불(가령 2만불)을 그 나라의 1인당 총생산

(or 총자산, 총재산)액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GNP니 GDP니 하는 통계수자는 허울좋

은 개살구에 불과한 숫자장난에 불과하다. 그것은 당연히 현재의 시스템으로 살맛나는, 마음

대로 사회를 쥐고 흔들고 있는 일부 기득권자들의 현실유지책의 일환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소위 선진국이란 곳에서) 개발되어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잡아버린 숫자노름이고, 추종자(순

진한 국민들)에게 반드시 던져주어야 하는 (자신들이 즐기는 살맛을 추종자들이나 비판자들

도 심리적으로나마 간접적으로나마 맛보게 하는)대리만족성, 사탕발림성, 마약성 숫자노름에

불과한 것이다. 착하고 말 잘 듯는 국민들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너무 잘 따

라서인지, 세속의 천한 것들의 부정비리 따지는 건 군자의 태도가 아니라 보고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을 엄격히 교육하신 공자님의 말씀을 너무 잘 교육받아서인지는 몰라도 국가

(정부)와 기업에서 알아서 하겠지 하고 시키는 대로 잘 한다(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다)

그러는 사이 기득권들은 국민자신들의 미래를 신나게 갉아먹고 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다. 이

것이 오늘날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막힌 현상이다!

[주안점2] '사유화절대찬성론자'들은 국영기업 임직원(대개 공무원)들의 부정비리를 들어 그것

을 사유화절대찬성론의 두 번째 근거로 삼는다. (글이 너무 길어져가고 있어 대폭 줄여야겠

음.) 마치 민영기업으로 전환하면 하늘에다 요청해 천사들만 불러다 쓸 것처럼 보인다. 그 경

우 그 천사들은 아마 <상품가격(요금) 팍팍 올려 자기들 임직원 성과급 왕창왕창 올려줘 일할

맛나게 하고, 모든 경영상의 문제점도 일거에 해소하여 자신들의 무능과 야만성을 감추기 잘

하는 악덕천사>로 불리게 될 것이다! 사기업엔 또 다른 방식의 부정과 비리가 만연하지 않나.

당신들자신이 더 잘 알지 않나. 일일이 읊어줘야 하나?!

그런데 민영(사)기업의 악습인 상습적 물가인상은 국민을 봉으로 생각함에서 나오고, 그럼에

도 도덕성은 크게 논하지 않지만(왜? 잘 알 듯이 민영(사)기업은 한마디로 인간의 물욕에서

동력을 얻어 진행되는 것이기에 인간적이기를 아예 기대조차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 않나!)

국영기업체제로는 쉽사리 요금(물가)인상을 감행하지 못한다. 왜? 기업적 수익에 앞서 국가전

체와 국민전체의 안정과 행복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공기업의 존재이유이자 절대원칙

임을 모두가 알기 때문이다! 정부(국가)는 이것이 국영(공)기업과 민영(사)기업의 본질적 차이

임을 언제나 명심하고있어야 한다. (사실은 아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척 하지만...ㅋㅋㅋ)

[주안점3] 공(국영)기업은 왜 항상 그대로이고, 변화와 쇄신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왜

국영기업의 부정비리는 영원히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가? 왜 그것을 민영(사유)화

주장의 핵심근거로 삼아야 하는가? 공영은 썩을 수밖에 없으니 민영으로 전환해야한다? 어

쩌다 그런 단세포적 사고력(思考力) 밖에 갖지 못하게 되었는가? 국영(공영)기업의 부정비리

는 시스템 그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시스템 운영의 해태(懈怠)에 있다! 만약 절대다수의 기간

산업이 국영(공영)으로 된 상태였다면 지금 이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바로 그 공기

업의 부정비리에 시선을 고정하고 촉각을 곤두세웠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선무당 사람잡

는다는 고사처럼 섣불리 민영화라는 자신들만의 바이블을 들고 나오는(언제나 국가나 국민은

뒷전이고 자신들의 이해득실에만 초점을 맞추는)일부 꼴사나운 기득권자들의 선무당 짓이 너

무 강세를 보이고 있어 그것부터 문제삼아야 하게된 상황이다. 정신들이 바르게 돌아와 민영

화바람이 잦아드는 경우를 생각해 한마디만 덧붙인다면, 모든 국영(공)기업에 대해선 (1) 한국

인임이 부끄러운 "낙하산인사(정권,정당력의 확장, 이전, 대물림)"를 원천봉쇄하고, (2) 사(민

영)기업과 마찬가지로 공(국영)기업임직원의 정부-초고위직 승진(or 임명)의 불허원칙을 철칙

으로 법제화해야하며, (3) 감사원인원을 대폭 증가시켜 수시로(완전암행 or 방문일자비공개로)

전국의 공기업에 회계감사업무를 시행토록해야 하고, 이때 감사직원은 절대 비사교적이어야

하며, 해당기업임원과 혈연, 지연, 학연이 완전 배제된 자를 선발토록해야 하고, 감사직원의

연봉(특별수당제 도입)은 일반 대기업 부장급 정도로 책정하여 한눈팔 가능성을 줄이고, 만약

감사직원의 결탁이 발생시 일벌백계로 엄중히 처벌하도록 해야한다.}

5. 정부는,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human자본주의는 꿈도 못 꾸는, 천

민자본주의사회로 만들어버린 한국의 (물론 모두는 아니지만 대개의)사기업

(민영기업)들의 경영의 궁극목표는, 법적 존재이유와는 달리, 최대의 사익

(정부를 한통속으로 만들어 오로지 자기업의 생존과 확장을 위해 이용하기

위한 로비자금확보 등등 기업생존전략의 고이윤, 고수익, 고소득)창출이 전

부이기 때문에 기업의 공공성은 허울뿐이고 국민을 위한 기업행위가 아니라

(수출에서 발생한, 또는 발생할 손실을 국내판매가 상승방법으로 만회하고

대비하려는 등등) 국민 못살게 구는 역할만 충실히 해대는 것이 오늘의 기

업이라는, 눈 예리하고 생각 바른 다수 국민들의 분석은 들어보았는가?

6. 정부는 모든 기업의 경영진(임원)들에게(고 박대통령 초기의 정신자세로)

정신교육을 시행하라! '새마을운동' 등 애꿎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운동은 (기업부터 살리고 보아야했던, 기업이 살아야 국가와 국민이 살 수

있었던 1960년대의 상황과는 판이하게 다른 현재는) 정부와 기업의 실책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키기 위한 열등-고루한 정책일 뿐이며, 쓰러지기 직전의

서민들 등에 모래자루 얹어버리는 무자비한 행위가 될 뿐이다! 오랜 과거의

예를 보면,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각종 명목과 구실로 요리조리 다 빠지고

피동원자들은 직장 없는, 또는 직장 잃은 무직자 등, 정부와 기업이 두 눈뜨

고 바라보고만 있는 사이 형성된 살인적-경쟁사회가 만들어낸 사회적 약자

가 주축을 이루는 게 현실이었다! 예비군 동원도 거의 비슷한 양상이었다.

새마을(새마음)운동이 필요한 대상은 국민이 아니라 기업과 정부다! 정신교

육 받아야 할 대상이 누구에게 정신교육을 시키겠다는 거냐? 적반하장도 유

분수다! 라는 국민들의 분석과 판단과 원성은 들어보았는가?

7. 직장에선 돈배 부른 (물론 일부)기업주-경영진-상사에게 천대받고, 억눌

리고, 쥐꼬리-월급으로 만족하는 도-닦기, 사회에선 각종 상술과 상업적 위

선에 시달리기, 미친물가와 씨름하기, 가정에선 내일, 내달, 내년 걱정, 자식

의 앞날 걱정으로 전기-끄기, 수도-잠그기, 난방비-줄이기, 밥상에 유해식

품, 유전자식품, 방사능생선 피하기...등등으로 어느 곳, 어느 때도 신경을

놓을 수가 없는 불쌍한 대한-서민들... 아~아~ 대한민국아 너는 지금 어디

로 가고있느냐? 라는 탄식은 들어보았는가???!!! ((내가 보는 이는 모두 살

맛나는 사람들이요, 내가 만나는 이는 모두 부유층 뿐인지라, 서민의 신음

소리는 호화정원 한켠에 낮잠 즐기는 수입산-개소리 보다 더 희미하게만 들

리는 환경이라, 시장상인의 주름진 얼굴은 선거때나 한번 거치면 되는 일과

성 행사일 뿐인지라...그밖의 것들은 들리는 것도 없고, 보이는 것도

없는 것인가? 한심한.한국정치&잘나가는.기업들아 ???!!!))

<<한전은 [서민 두번죽이는 대국민(對國民)심리전]을 즉각 중단하라!!>>

한국전력의 10월30일자의 뉴스레터에는 한국인의 소비지출-대비-전기요금을 언

급하고있었다.

그런데 오늘날의 한국인의 소비가 수입에 비해 아주 적절하고 지극히 정상이라 보

는 사람은 (아무생각 없는 사람을 제외한다면) 아무도 없다.

한전은 한국인의 가계부채가 평균 얼마란 소리는 들어보았는가? 세계 일이등 국

가의 뒷골목에 거지(노숙자)가 우글거린다는 소리는 들어보았는가?

그것이 자본주의와 그 생활방식의 치명적 결함이 낳은 과소비가 초래한 결과란 분

석은 읽어보았는가?

이런 상황에서 소비지출과 전기요금을 대비시키면서 요금인상의 저변논리로 삼는

다는 것은..그것은 바로 한국인의 소비지출이 과다하니 전기요금 또한 과다해도

할말이 없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참 대단한 인재들의 논리다! 중딩수준은

된다고 보았더니 이제보니 거의 초딩수준이지 않나..

아! 한심한 내 조국 대한민국아! 너는 언제부터 그 수준으로 전락한 거니???

<아래는 10월18일 작성한 내용임>

한국전력은 국민들에게 고도의 심리전술을 쓰고 있다! 10월18일자의<주택용전기 누진제 설문조사를 위한 참고자료(클릭)>에는 주택용전기의 저렴함을 기형적으로 강조하면서 상대적으로 산업용전기 사용자를 옹호하는 의도의 내용이 담겨있다.

문제점1: 공정, 정확, 합리적인 설문조사가 되기 위해서는 단가(요금)표에 주택용과 산업용을 동시에 표시하여야 한다. 현 설문조사에서는 편파적이어서 비교가 불가능하다!

문제점2: 누진제 시행여부에 대한 외국사례를 제시한 표에는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렇게 6개국을 표시해 놓았지만, 한국을 기준국(100%)으로 잡은 "전기요금 국제비교"항에서는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렇게 5개국만 제시하여 상대적으로 가장 저렴한 대만을 누락시켜버렸다. 거기다 가장 높은 요금국인 일본을 맨 앞자리에 (대만을 빼니 자동으로 일본이 한국 바로 옆자리인 해외국가의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게된다...심리전술의 기본) 위치시켜 외국의 요금이 훨씬 높다는 것을 기형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문제점3: "누진 1~2단계는 원가의 50%대 수준에 불과" 항에는 당연히 산업용전기의 실제요금 대 원가비도 %로 표시하여 비교를 가능케 하여야함에도 고의로 누락시킴으로써 주택용전기의 저렴함을 기형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문제점4: "저소득층이 아닌 1~2인 가구 등이 낮은단계의 요금혜택"항과 같은 문제라면, <저소득층 요금할인의 누진제(사용량 대비 요금의 역순할인)>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더구나 고소득 1~2인 가구의 요금혜택을 반감시키기 위해 누진단계의 축소조정을 그 대책으로 삼자는 것은 마치 쥐잡자고 집채전체를 불태우는 우매한 발상일 뿐이다!

문제점5: 본 설문의 최종항목인 "연도별 전기요금 조정률('03~'13)" 항에서는 주택용이 6.1%로, 산업용은 69.7%로 표시되어있고, 조정원인과 이유, 조정 당시의 원가대비 실제요금, 조정불가피성 설명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서, 마치 산업용사용자가 엄청난 불이익을 당한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거나 산업체가 국민을 위해 살신성인의 희생을 감당하기라도 한 듯한 느낌을 음성적으로 강요하고있다! (심리전의 절정!!)

<결어> 한국전력은 요금체계개선에 있어 중딩수준을 탈피하여 좀 더 신중하고 수준 높은 연구를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인재난, 인물난이 문제라면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365일 모집광고를 누진제단축 광고보다 몇 배의 열성으로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인류의 종말'을 부르는 자본주의 생산·소비 행태:

요약하여, 자본주의경제시스템은 우리가 구상할 수 있는 다른 경제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소비'라는

동력에 의해 움직이는 기관차와 같은 것이다. 특히 생산의 자유방임을 허용하는 자본주의시스템을 지

속시키려면 부단한 소비는 절대적 요소이다. ((그래서 자본주의의 맹목적[생산(과잉생산)+소비(과소

비)]=[정신과 자원의 쇠퇴와 소멸]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용양식 외의 생활필수품을 이

미 확보하고있는 대다수 현대인에게 '부단한 소비'는 바로 '과소비와 낭비'를 뜻한다. 오늘의 자본주

의상업주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류가 꼭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될만한 것, 인간의 낭

비-사치 성향 (대체로 빈 머리를 물질탐닉으로 메우려는 보상적, 과시적 몸부림)을 부추기면 잘 팔릴

만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만들어내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팔아내어야 한다.

결국 그들의 생산품은 (물질 쫓기에 열 올리는 종물자, 물신숭배자들과, 자본주의 특유의 생산-소비

무계획성의 악영향의 결산인) 필요 이상의 과소비를 목표로 삼게 돼 버렸다. (즉, 필요품목을 자유롭

게 생산하고 넉넉히 공급하는 것으로 그 우월성이 입증되었던 자본주의 필수(순)기능은 이미 오래 전

에 그 사명을 다한 것이며(즉, 자본주의경제시스템의 효용성과 존재가치는 이미 사라진 것이며), 현

재는 그 원리 속에 깊이 숨겨져있던 역기능들만 분출되면서, 독성을 품은 영약의 장기(과다)복용 부

작용으로 숨어있던 독약성분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상황만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경제 역시 그 생명은 제품의 재료인 '자원'인데, 지구상의 (지하, 지상, 해양)자원은 유한하

다. 한데 경제주도자들은 무한한 성장(명목상으론 '국가와 국민의 성장', 실제로는 오직 '자신과 소속

집단의 성장')과 이윤에만 목맬 뿐 그 재료인 자원이 어디서 오는 지, 자원의 상황이 어떤 지는 관심

밖이다. 하루가 멀다고 새것을 만들어내면서 몇 달 전에 사간 것은 구형이니 내다버려라 광고할 수밖

에 없다. 그렇지 않고는 지속적인 생산소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이고, 과소비가 끝나는 그날이 바로 그

들의 종말의 날이기 때문이다!

생존본능(대체로 탐욕실현 지속욕구)이 특히 강한 자본주의시스템 하의 기업은 자연히 (생산,유통,판

매의 자유방임 부작용인 살인적 경쟁이 고안해낸 각종 기만술이 판을 치며 인간사회를 혼탁하게 만드

는 현실과는 또 다른 차원으로) 각종 자원이 스스로 회생할 틈도 주지 않고 자원의 고갈에 부채질해댈

수밖에 없다. 자원 고갈은 단지 자본주의의 종말이 아니라 삶의 종말, 인류의 종말로 이어지고, 동시

에 자본주의 외의 우월온건한 다른 경제시스템의 가능성조차 사전에 제거해버리는 데도 말이다!

그 서막은 이제 가시적이 되었다. 소비, 오염, 공해의 결과로, 1000년도 더 걸린다며 비웃던 남북극빙

하는 그말 하던 시점에서 10년도 안되어 이미 녹아 내리고 있다. 몇 년 후에는 완전히 녹아 지구해면

수위가 크게 올라가 모든 것에 악영향을 미칠 거란 예측이다. 인류는 각성해야 한다. 특히 경제관련자

들은 구 지식의 타성에서 하루속히 벗어나야 한다. 아니면 그들은, 한탕주의성(도박성, 야바위성), 약

육강식성, 심각한 빈부격차유발성, 그 결과 인간성 상실이라는 자본주의 치명적 결함 그 자체와 함께,

인류종말의 주범이란 오명을 벗어버리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얼마나 잘 가꾸고 있는가? ]

민주주의<다수결원칙>속의 '다수(多數)'는 무조건-다수가 아니라 반드시 <정의로움>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조건적 개념이다. 단지 물리적 수량의 의미뿐인 다수는 민주주의성립의 필요조건의 하나일 뿐 충분

조건이 결코 아니다. (민주주의를 깊이 알아보지 못한 사람들이나 생각이 단순한 사람들은 바로 이 부

분에서 착각에 빠져 치명적 실수를 범한다!) 그것이 <민주주의 핵심요소>의 기능을 충실히 하기 위해

서는 그 '다수'가 <정의로운 다수>라는 충분조건을 반드시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지상명령인 '다수결원칙'에 대한 표준적 개념해석이다. 또한 <정의로운 다수>속의 '정의'는, 대체로

'공정'으로 이해되고, '공정'은 '선성'에서 나오는 것임으로 <정의=공정=선>으로 이해되는데, 이것은

'불공정'이 '악성'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 때 쉽게 동의가 되는 항목이다. 좀더 확장해본다면, 정의란,

하버드의 <마이클 샌델 (Michael J. Sandel)>교수가 자신의 저서에 잘 설명해놓았듯이, 두 가지 요

소, 정리해본다면 ①미덕(선성, 윤리도덕성)을 키우고]+[②공동선(공공윤리, 공공의 이익, 다수의 행

복)을 고민하는 것 (여기서 다수=최대다수=가능한 모든 사람,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여서 일제히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으로 '모두'나 '전체' 대신 다수(최대다수)로 표현하는

것이 정직한 태도일 것이다.)]의 집합개념이다. 정의로운 사회는 단순히 공리를 극대화(만약 국민의

절대다수로 구성된 강자집단이 있고 그들이 소수의 약자집단을 노예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처를 취

하는 경우에도 그것을 공리의 극대화작업이라 주장하고싶을 것이다!)하거나 선택의 자유를 확보하는

것만으로는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수로 구성된 강자집단이 그 구성원(설령 전국민의 과반

수라 할지라도)의 이익증진을 위해 약자집단을 누르는데 행사하는 <'다수'의 힘>은 결코 '정의로움(공

정함)'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특히 미덕과 공동선이 공적으로 검증되지 못할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런 현상들은 초후진국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지난날 독재신화의 향수를 떨쳐

버리지 못한 어떤 저급정치가 초래한 수치스런 <강자집단의 단체>, 약자집단을 누르는데 쓰이는 그

<어용단체>를 우리는 오늘날에도 구경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 (클릭)]]

같은 원리로 <민주주의-핵심요소> 중 다른 하나인 <자유>란 (정치,경제,사회의)지배계층(권력층,특

권층,기득권층)의 이익을 더욱 공고히 해주는 <불평등 속의 자유>가 아니라 모든 정직한 이가 각자

의 이익을 공정히 획득하는 <평등, 정의, 평화 속의 자유>를 뜻하는 것이다. 그렇게 규정된 '자유'가

바로 <정통-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이자 <절대실천사항>이기 때문이다. 또한 (경제측면의) <평등>

이란 어떤 원칙을 기계처럼 획일적, 무차별적으로 적용하면서 그것을 대원칙으로 삼는 유아적 미숙

한 정신이 아니라, 씨름이나 유도 등의 일부 운동경기에서처럼 체급별로 구분하여 적용할 줄 아는 성

숙한 고등정신을 요구하는 독특한 성질의 개념이다. 따라서 약자와 강자를 같은 출발선에 올려놓고서

경쟁을 시발시키는 방식은 결코 '공정함'이나 '정의로움'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또한 얼핏보아 정의로움으로 판단되어질 수 있는, <오로지 '능력'에다 강한 특권을 부여하는 능력제일

주의 사회시스템>은 마치 사자와 호랑이로 하여금 막강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토록하여 사슴, 토끼와

같은 약소선량한 동물을 멸종시킴으로써 지구를 삭막하게 만드는 것과 같이 우매하기 짝이없는 열등

체제이다. ('물론 실속도 없는 학력주의는 더욱 열등하다!) 종국에는 강자 자신들(사자, 호랑이)만 남아

서 자기네들끼리 오붓(?)하게 사투를 벌이다 공멸하고 말 것이기 때문이며, 그런 결과를 예상조차 못

한 근시안적 안목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윤리, 도덕, 정의 문제는 잠시 보류하더라도 그렇다. 왜

냐면 인간은 본래 공생, 공존을 미덕으로, 원칙으로 삼을 줄 아는 고등정신의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

다!) 그런데 더욱 염려스런 것은 사회를 움직이는 기성세대 지도층의 (학력과는 별개인)선천성-단순

무식무자비성향(클릭)(클릭2)과 천년이 지나도 남의 뒤나 따르며 후진국 딱지를 뗄 수 없을 듯한 강대

국 맹종성향(클릭) 등이, 인간다운 인간사회를 위해서라면 적극 경계해야 할 야생동물사회의 생존특

성인 실력(능력)맹신주의, 경쟁지상주의, (한편, 정치계, 기업계에서는 혈연, 지연, 학연, 집단이기주

의), 그 비인간적 저급성향들이 살벌과 각박을 낳고, 그것은 경제분야를 넘어 (이미 꽤 오래 전부터이

지만)학문분야에까지 침투되어 사회에 크게 공헌할 수도 있었을 아까운 인재들을 멸절시켜버리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클릭) 민주국가의 국민이 깨달아야할 점은 <경제적, 대내적으로 보았을 때, 국가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쪽은 강자에게 억눌림 당할 위험을 항시 안고 사는 약소서민이지, 약자와 느

린자를 누르고 부를 획득하는 강자 쪽이 결코 아니다.>란 사실이다. 우리가 좀 더 솔직해진다면, 권력

이나 금력으로 마련한 갖가지 무기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획득할 수 있는 강자에게 국가권력이란 하나

의 거추장스런 방해물에 불과함을 알게된다! 또한 머리 터지는 경쟁원리가 핵심인 자본주의시스템

속에서의 강자들이 축적하는 부는, 따지고 보면, 의도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약

자의 기회를 빼앗거나 약자를 무자비한 능력으로 (밤잠도 못자면서까지) 맹렬히 공격한 결과물이다.

[그래서 반쪽짜리-국민이 되기도 하고(클릭) // 학문과 캠퍼스 빼앗긴 학생이 되기도 하고 (클릭1)

(클릭2) [빛을 안고 입학해서 빚을 지고 졸업하기도 한다.(클릭1) (클릭2)] // 분노를 쌓다쌓다 마침내 폭발

하기도 한다(클릭)[(클릭)] 이에 더하여 사명과 존재이유를 팔아먹은 언론은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해댄다.(클릭1)

(클릭2) ["...루카치(Georg Lukacs, 1885-1971)는 자신들의 신념을 팔고 편파적인 보도 등을 일삼는

언론인들의 <매춘행위>를 <자본주의적 물화의 극치>로 포착하고 있다.(<왜 유토피아인가> 연세대

교수 임철규 저, (주)민음사 1997년판 P-227)]]

이런 현상들은 경제체제 자본주의가 정치체제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있을 때에는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으로써 <민주주의 정신>과 <기본적 인간애>를 가진 사람에게는 너무나 비인간적이다. 엄격히

말하면 <동물적>이다. 따라서 이런 생활방식을 찬양하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인간의 동물화 운동에

앞장서는 사람들>의 위치에 있음을 자각해야 하며, 이와 같은 민주주의 질식상태를 방치, 방조, 동

조, 심하게는 유도하면서도 입으로는 '국민' '서민' '약자보호'를 내세우는 정부, 정치인, 지도자들은 재

론의 여지도 없이 <기득권 이기주의자>들이며 <인류역사의 역행자>들로써 머잖아 <역사의 심판>을

호되게 받을 운명임을 명심해야 한다! 강자들은 약자에 대하여 (미약한 수준이나마) 양심찔림(양심가

책)을 가져야 함에도 대부분은 그렇지 못함은 물론, 한 발 더 나아가 막강한 부의 축적을 위해 소비한

자신의 시간과 노력만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그 무자비한 축재가 마치 헌법이 허용해준 특권이라도

되는양 당당하기만 하다. 그들은 대개 국가예산규모를 줄이는 방법으로 (부유층의 막대한 재산의 미

미한 일부분이나마 사회환원시키는 방법은 고려조차 하지 않는 대신) 굶어죽기 일보직전인 초저소득

층에게 전달되는 각종 국가보조금이나 복지비용의 (잔인한)삭감을 먼저 고려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한

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무자비한-정신의 소유자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 더 큰 문제점이다.

((기업분야를 보자면, 경쟁에서 승리한 기업은 오래지 않아 막강한 독점기업이 되어 타의 경쟁을 불허

하고, 그나마 정의로운 정부일 때는 이에 효과적인 제재를 가해 적당히 분산시키기도 하지만, 오래지

않아 또 다른 경쟁으로 약소기업은 무너지고 승자는 또 다른 초강자가 되고...이 때 무너진 약소기업

의 손실은 기업주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더 큰 부분은 국가와 국민의 손실이 분명하고....

한편, 근로자를 (상부상조적 동등한 인격체로 보기보다는) 오직 기업주의 목적달성을 위한 도구로만

간주하려는 일부 기업의 경우나, 기업의 경영진이 주로 [선천성-단순무식무자비(클릭1) (클릭2)] 형

인사들로 구성되어있는 경우, 실패와 낙오를 피해 살아남으려는 그들의 노력은 자연히 자신보다 더

약자인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와 횡포로 나타나게 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물론 <중소

기업(클릭1) (클릭2)> 이나 <문화예술계 (클릭1) (클릭2) (클릭3) (클릭4)>만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주

의사회의 모든 분야가 그렇다. 특히 자본의 <눈덩이SnowBall원리(클릭)>에 의해 큰 자본이 높은 가속

도를 붙여나가다가 급기야 경영의지가 의욕수준을 넘어 탐욕으로 발전되기 쉬운 <대기업(클릭1 ) (클

릭2) (클릭3) (클릭4)>이나 <국제(다국적)기업(클릭)>은 오히려 더 심할 수 있다. 그리고 생존, 확장

의지가 강할수록 그 정도가 심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이들 사용자-노동자 양측은 자본주의 약육강식

법칙의 실행자-수혜자 희생자이면서 동시에 쌍방 공히 저 무자비한 자본주의역사의 산 증인이 되어가

는 것이다. 이것이 현대자본주의세계의 부끄러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런 기업계 실상을 모르는 국민

들--갖가지 현란한 광고에 최면되고 세뇌당한 국민들, 각종 문화예술을 (지금은 상업과 광고에 자신

의 자리를 대부분 빼앗겨버린)순수문화예술을 통해서보다 문화예술적 문맹일 수도 있는 자본가의 입

김을 받은 광고성-작품이나 본격적인 상품광고를 통해 더 자주 더 많이 접할 수밖에 없어 자연스럽게

선전광고의 과장성과 상업적 위선에 익숙해지고 길들어져오다 급기야 동화되어버린 일부 국민들은

"횡포와 착취라니, 소설가의 작품 얘기냐?"며 의아해 한다... 이것이 바로 현대인의 또 하나의 비극이

며 <해결 불가능한 자본주의의 숙명>이기도 하다!)) 이런 문제들의 원시적 형태가 사실은 국가

(정부)라는 거대 단체가 탄생된 배경(원인)이기도 했었다. ((단적으로 말해, 국가란 인간의 <욕망흐름

의 교통정리>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들, 자본주의 역사가 우리

보다 몇 배나 긴 나라들에선 사실은 무제한 축적에 대하여 (각종 간접적 방법으로) 효과적인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것이 근본적 해결책은 못된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특히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의) 국가(정부)는 반드시 경제사회적-약자'보호 목적으로 존재하고 있음

을 국민들이 실감케 해주어야 하는 것이며, <<이 사명을 망각한 정부는>>----<불의에 동조하거나 권

력에 아부하여 부스러기를 얻어먹으면서도 자신은 남보다 낫다는 착각에 빠져 안도하는 노예근성이

몸에 밴 종속적-국민>이 아닌 <진정한 민주국가의 정품자유를 희구하는 주권적-국민>이라면 반드시

깨달아야할--------<<타도대상>>일 뿐이다!

이와 같은 모든 문제점들을 피부로 느끼고 고뇌하다 그 해결책을 찾아낸 것 중의 하나로 보이는 것

이 소위 <창조적자본주의(CreativeCapitalism)>로 빌게이츠가 제창한 것이고, 이 운동의 정신적 기반

에 해당하는 개념이 <박애적자본주의(PhilanthropicCapitalism)=박애자본주의(PhilanthroCapitalism)>

이며, 마지막으로 자본주의 패러다임의 대변혁으로 불리우는, 자본주의 폐해의 근원적 치료 방안

이 바로 지금 세계 각처에서 조용히 시작되고 있는 <<이상주의정신에 바탕한 민주자본주의체제=이

상국가체제(Utopia체제로 부르기도 함)>>이다. (참고: 여기서 이상주의idealism이란 <<인간은 인류

보편의 최고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된 정치, 경제체제 속에서 사회생활을 지속해야 그

사회가 건강해지고, 국가구성원은 양질의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사상임.)

이것은 인류가 지금까지 고안해냈던 각종 정치경제사상(공산,사회,민주,자본주의 등)의 제반 문제점

을 완벽히 해결하면서도 각 사상, 제도의 장점은 그대로 살린 독특하고 참신한 새 시스템으로, 무엇보

다 <<정통민주주의 정신>>을 확실히 실현시킨 <<진정한 민주주의-정치경제체제>>이다. 이런 이유

로 이 미래 지향적 체제가 <<민주주의의 완성>>으로 평가받고있기도 하다.

((오직 이기심의 활동무대가 된 자본주의-현실세계, 그 현실 추종자가 숭배하는 재빠른 <현실주의>가

아니라, 약간은 느릴 수도 있는 <이상주의>가 진실로 인류의 복된 미래를 약속한다!))

[주의] 자본주의의 병폐를 <<회복 불가능한 불치병>>으로 진단한 사람들에 의해 현재 지구촌 각처에

서 서서히 태동되고 있는 <이상주의 정치경제시스템(Utopia시스템으로 불리기도 함)>은 연구개발(설

계)자마다 그 형태가 다를 수밖에 없지만 지향점은 단 하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으로 통일된다.

(왜 '모두'나 '전체'가 아니고 '최대다수'인가?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여서 모든 사람을 일제히 행복하

게 만들고 행복해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으로 '다수(최대다수)'로 표현하는 것이 정직한 태도이기

도 하고, 더구나 행복해지는 보편타당한 방법을 제시하고 권장하는 경우에도 따르고싶지 않거나 따를

수 없는 요인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강제해서는 안 된다는 절대

원칙과 개인의 자유의지존중을 명시해 놓을 필요가 있는데, 이 명칭이 바로 그런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어서 더욱 바람직한 것이다.) 그런데 이 이상주의의 <최대다수 최대행복>은 우리가 쉽게 떠올리

게 되는 영국 철학자 벤담(Jeremy Bentham)과 J.밀(James Mill) 및 J.S.밀(John Stuart Mill) 등의 <공

리주의功利主義utilitarianism>사상이 주창하는 그것과는 별개의 것이다. 가치관(윤리,도덕, 행복관)에

서 큰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행복의 정의(定義)]를 크게 달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강조구절

(구호)이 같다는 점이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동일시 하는 우를 범하게 하는 것 같다. <(공리주의가 실

제로는 개인적 특성보다 집단성을 중시한듯 행복의 계량화(計量化)를 시도했지만, 여기서는 공감되는

부분만을 존중해주어) 최대 숫자의 사람 개개인에게 최대치의 행복을~>이란 개념을 한 구절로 압축하여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the greatest good(happiness) of the greatest number)(클릭1)(클릭2)(클릭3)>으로

명구화(名句化)하고 구호화했다는 공로는 당연히 벤덤과 공리주의에 돌아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남을 쓰

러뜨려야 내 삶이 보장되는 이 야만적 생활방식을 바꿀 수는 없는가?> <모두가 다 행복할 수는 없는가?> <

최대 숫자의 사람 각자에게 최고로 질 높은 행복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줄수는 없는가?> <그런 정치, 경제시

스템을 고안해낼 수는 없는가?> <그런게 있다면 참으로 이상적일 것이다>등의 생각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가 있는 성질의 것들 이다. 따라서 그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란 개념을 오직 '공리주의'에 국한하

여 적용해야 한다는 <발명특허성 개념>으로 받아들여 고유명사화 해버린다면 그것은 논리와 판단의 미숙을

드러내는 일일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사용 단어>나 <강조 구절>이 비슷하거나 같다는 <외형적인 유사성

이나 일치성>으로 인해 사상분류 판단에 오류를 범하기라도 한다면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

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란 개념은 따지고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민주주의의 중심사상>이기도 하

다. 이 사실은 (표준)민주주의 정치사상을 확인해보면 금방 드러난다. 물론 민주주의 사상이 공리주의 사상

의 영향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사상 전체를 적용한 것이 아닌데다, 주요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

에 아무도 <민주주의>=<공리주의>라는 등식을 인정하지 않는다. 같은 논리로 누구도 <이상주의>=<공리주

의>로 착각하거나 규정지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지극히 정당하다 할 것이다.

짚고 넘어가야 할 다른 하나는 <귀족왕권의 독재전횡폭정으로 신음하는 평민대중을 구해내어 새 세

상에 살게 해주어야 한다는, 지식인으로서의 의무감에 고뇌하던 사람들의 유토피아(UTOPIA)정신이

바로 민주주의를 시발시켰다>란 점이다. BC 5세기 경 그리스에서 잠시 나타났다 사라졌던 민주주의

모체는 17세기말경 인간본위의 이상적 시스템을 찾고있던 사상가들 즉 광의(廣義)의 UTOPIAN들(로

크, 몽테스키, 루소)들에 의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의 민주주의사상으로 재등장할 수 있었고, 우리는

지금까지도 그 혜택을 톡톡히 보고있는 중이다. (때로는, 학력과는 별개인 [선천성-단순무식무자비(클릭1) (클릭2)]형

인간도 다수 포함된 기득권자들에 의해 민주주의가 손상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민주주의사상출현의 원동력이었던 유토피아를 허구(虛構)의 대명사로, 유토피아정

신을 공상으로, 사상가를 몽상가로 (추호의 의심도, 양심의 가책도 없이)낙인찍어버리는 것이 거의 상

식화되어버린 데는 다음의 두 가지 사실에 기인한다. 첫째, 16세기에 등장했던 토마스모어의 저작물,

유토피아(이상적-세계)의 원전(元典)으로 우대되고있는 <UTOPIA>가 <소설>이란 형태로 나타났었기

때문이다. ("레닌보다는 플라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유토피아>는 새로운 사회를 창안하려는 19세

기초의 사람들에게 확실한 준거였으며 또 사회문제의 완전하고 결정적인 해결을 위한 활동들을 정당

화시키는 이론적 토대였다." [미래의 기억 유토피아 (또 다른 사회에 대한 영원한 꿈)] P50, 욜렌 딜라

스-로세리외, 프랑스 파리 10대학 사회학 교수.) 만약 체계화된 이론을 설파하는 사상서였다면 결과

는 전혀 달랐을 것이다. 같은 원리로 만약 민주주의사상가들의 사상이 소설형태로 등장했었다면, 그

리고 지구상 어디에서도 실행해본 곳이 없었다면, 그래서 아직도 귀족과 전제군주가 독재정치를 일삼

는다면, 지금쯤 우리는 [민주주의자유평등사상=몽상가들의 헛소리]의 등식을 성립시켜두고서 그것을

일반상식화하고 철칙으로 삼는 어이없는 현실을 구경하고있을 것이다! 둘째, 민주주의실행 초기에도

그랬듯이, 강자중심-강자독식의 현실사회 그 상태 그대로에서 개인적 이익과 만족을 크게 얻고있어

변화가 두렵기만 한 각분야의 수구기득권자들의 적극적 기득권상실방지책이 주효하고 있기 때문이

다. (이 점은 우리나라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유토피아'에 대한 상식부족으로 '유토피아'를 공

산.사회주의사상의 모체로 잘못 인식한 나머지, 또한 장구한 세월동안 공산.사회주의 관련 담론과 간

단한 언급조차 금기시하고 금지(언론통제 (클릭) )시켜왔던 한국내의 실권자 수구보수세력들의 기득

권 이기주의 특수성과 맞물려 '유토피아'관련서적(특히 유토피아에 대한 긍정적 시각의 저작)들을 만

나기 힘든 상태가 돼버린 우리의 인문학환경이 잘 대변해주고 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했지만 만

약 이런 상황이 현저히 개선되지 않는다면, 혹시 천우신조로 경제발전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한국의

미래는 영원한 <지적 정신적 후진국>상태의 고착으로 <진주 목거리를 목에 건 돼지의 암울함>을 면

키 힘들 것이다!) 세계각계각층에 실권을 잡고있는 그들이 바로 [UTOPIA=몽상]의 등식을 일반화시키

는 일에 앞장서면서도 표면화시키지는 않고 음양으로,직간접방법으로 전력을 쏟아오고 있기 때문이

다.

(재미있는 것은 칼.마르크스 추종자 범주에 속하는 초기 공산주의연구자들조차 '만인평등'사상의 시

조 자리를 '유토피아'사상가들로부터 빼앗아오기 위해 [UTOPIA=몽상]이란 등식을 강조하는 방법으로

유토피아 정신과 유토피아 담론을 폄훼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마치 국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자본주의, 사회주의, 보수, 진보 중 어느 쪽인가와 그것에서 벗어나는가 아닌

가에 더 많은 정신력을 소모하는 등 잘못된 사상적 인식(특히 우리나라에서)으로 사람의 생각과 행위

를 이쪽 아니면 저쪽 둘 중 하나의 이분법적 틀, 근거도 없는 엄격한 틀에 소속시켜버리고서, 그 틀을

벗어나면 혹독한 비판을 가하는, 또한 이분된 쌍방은 서로에 대한 폄하와 폄훼작업에 열을 올리는 현

실, 자연인으로서는 도저히 용납 못할 사항도 생활동족(학연, 지연, 혈연, 정당 및 각종 집단의 동료의

식)이란 이유로 너그럽게 용인하고, 나아가 두둔하기까지 하는(예하여, 동성애문제에 관한 견해들--

본 페이지 중간하단 [5분 사색(思索)] 참조), (역의 경우)입에 침이 마르게 찬양했을 일도 반대집단이

했을 때는 무지막지한 억지논리로 비판을 해대는 현실, (순수소년기에는 상상도 못했던 황당한) 이중

인격자가 돼버리는, 때가 되어 위치가 바뀌면 자신도 똑같이 당하게 됨을 깡그리 망각한 듯한 태도

들, 결국 정권들이 번갈아 가며 똑 같은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현실, ('인간다운 삶'을 위해 무엇이 선

이고 무엇이 악인가의 문제나 '절대다수'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방향 등 국가 존제의)근본목적은 망

각한 상태에서 부차적인 목적에 맞춰 생각하고 토론하고 행위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아주 잘 보여주

는 현실과도 같다. <<본 페이지 중간하단 [5분 사색(思索)] 참조>>)

["..마르크스와 엥겔스로부터 비판받았던 <유토피아적 사회주의자들>의 사고방식은 역사에 대한 신

념이 아니라 이성(理性)에 대한 신념에 기초를 둔 것이었다. 그들은 인간의 본성을 근본적으로 선한

것이라 가정하고, 인간의 일반이성에 호소함으로써 자본주의사회의 모순과 부정은 극복될 수 있으며

새로운 사회질서 또한 구축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왜 유토피아인가> 연세대교수 임철규 저,

(주)민음사 1997년판 p34)]

기득권세력들은 각종 사전편찬에까지 개입하여 UTOPIA의 사전상의 뜻 풀이 ①번에는 사실 그대로

'이상향' '이상적세계'란 뜻풀이를 넣어두지만 ②번에는 반드시 '공상''몽상'이란 단어들로 해석해두도

록 오래 전부터 조처를 취해놓았고,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모든 사전에는 그 결과가 고스란히 나타나

고있는 상태이며, 따라서 그것으로 공부한 세대들은 하나같이 그런 뜻풀이를 정설로 인식하고 그 선

입견이 고착돼버린 상태여서 젊은 세대에게 유토피아에 대한 바른 시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봉쇄

해버린 것이며 기성세대 역시 자본주의의 맹독성에 시달리면서도 대안모색은 아예 꿈도 꾸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것이 바로 인도주의성향의 지식인들이 인류의 장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점치는 이유

중 큰 하나이기도하며, 동시에 이런 문제점을 먼저 깨닫는 나라가(정확히는 먼저 깨닫는 지도자를 가

진 나라가) 미래세계의 선봉이 된다는 예측을 강하게 하도록 만드는 이유이기도하다!!

[[주의: 'Utopia'의 저자 토마스모어가 '유토피아'란 책을 쓴 배경은, 마치 어느 날 우연히, 왕권이 주는

호사스런 생활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성(城)밖의 빈민들을 목격하게 된 석가모니 왕자가

엄청난 충격에 빠져 고민하던 끝에 하나의 큰 사명감--인간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어야 한다는 신

성한 사명감에 반응하여 결국 부귀영화의 성을 버리고 황야로 나가 고난의 수행을 자청했던 경우와도

비슷하게(석가와 비교하기는 과찬이 되겠지만), 부귀욕심에 찌든 (자신을 포함한)귀족들과는 정반대

로 고난에 찌든 평민들의 삶에 늘 죄스런 마음이었던 토마스모어가 결국 영국 왕 헨리 8세의 녹봉(祿

俸)으로 유복한 삶을 예약해둔 자신의 위치에 가해질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당시로서는 감히 생

각조차 할 수 없던 반체제적 저술을 감행한 결과로 탄생된 책이었다. 그의 저작의도와 전하고 싶은 메

시지를 한 두 마디로 압축한다면 주인공의 정부에 대한 다음과 같은 질책내용이다.

『당신들은 도둑을 만들어 내고 나서 그들이 도둑질을 했다고 처벌하고 있습니다.』『그들이 먹고 살

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훔치는 길밖에 없다고 한다면, 아무리 엄한 벌을 가해도 절도를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유토피아 제1권), 그리고 이런 항변을 만들어 낸 사상적 영향은 플라톤의 저서 '국

가'였던 것으로 보인다. 『…좋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나라가 있다면, 마치 오늘날 지배하려고 다투듯

이, 아마 지배하지 않으려고 다툴 걸세. 그리고 그 나라에서는 참다운 지배자는 정말로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지배받는 사람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해질 것일세.』『…그건 마치 뭔가

가지고는 있어도 선한 것이 없으면 아무 쓸모도 없다는 것과 마찬가질세.』(플라톤의 '국가' 1권 19,

347d 및 6권 16, 508b)

utopia가 '아무데도 없는 곳'이란 뜻을 갖게 된 것은 그것이 <전혀 새로운 것>이어서 아직까지는 아무

데도 없는 상태라는 것을 강조한 결과일뿐, 아무데도 실재할 수 없는 오직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어떤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더구나 인간 차원의 모든 순수창조물은 오직 <상상의 힘>

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상상력의 위대성 또한 무시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가 숙지해야 할 또 하나는, 사실 처음부터 그랬지만, 특히 오늘날에 '유토피아'를 부르짖는 사람들

은 <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체제>를 '그 내용 그대로'를 실행하자는 '모어 신봉자'들이 아니라 <인간

다운 인간이라면 만인(최대다수)의 행복(최대행복)을 도모할 줄 알아야 한다>는 그의 유토피아정신을

높이 사면서 실현성 있는 새로운 체제를 연구하고 실현하자는 사람들이란 사실이다. 토마스모어 조차

도 자신의 책에서 이런 말을 했었다.『…나는 플라톤의 상상적인<<국가(공화국)>>나 오늘날의 <유토

피아>에서 채택되고 있는 제도를 권고하려는 것은 아닙니다.』(유토피아 제1권)

"현재를 초월하려는 모든 시도는 상상에 대한 호소를 내포한다. 기존질서 및 그 지배적 가치와 배치되

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유토피아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음을 의미한다...명백히 유토피아적인 방

식은 모든 창조의 영역에서 필수적인 원동력 역할을 한다." [미래의 기억 유토피아 (또 다른 사회에

대한 영원한 꿈)] P179,욜렌 딜라스-로세리외, 프랑스 파리 10대학 사회학 교수.]

["만약 인간이 불가능한 것을 향해 몇 번이나 손을 뻗지 않았더라면, 가능한 것을 얻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Max Weber, From Max Weber: Essays in Sociology, Hans Gerth, C. Wright Mills공

편, Oxford University Press, 1958, P128)], ["..따라서 유토피아의 포기와 더불어 인간은 역사를 형성

하려는 그의 의지를 잃고, 이와 함께 역사를 이해하려는 그의 능력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Karl

Mannheim, Ideology and Utopia: An Introduction to the Sociology of Knowledge,

Louis Writh, Edward Sils 공역(Harvest Book, 1936)](연세대 교수 임철규 저 <왜 유토피아인가> 1997,

민음사, p27 & 28에서 발췌, 인용)

UTOPIA로 향하는 대한민국(R.O.K.)이 되자!! ((http://user.chol.com/~newway99))